이혼전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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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0 5 16:06
이혼전문변호사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에 대해 “대통령 탄핵소추 이후 민주당이 여당이 된 것처럼, 국정운영의 책임자가 된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을 사실상 거부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이 대표가 정국 주도권을 쥐려 하자 이를 견제하는 발언으로 풀이된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국민의힘은 여전히 여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권 원내대표는 “헌법 규정에 의해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명됐다”며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당정협의를 통해 여당으로서 책임있는 정치를 끝까지 하려고 한다. 야당도 이에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민주당이 22대 국회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오늘과 같은 태도를 취했다면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과거보다 훨씬 더 협력하고 상생하면서 더 좋은 나라가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권...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끝이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새 판짜기의 시작”이라고 밝혔다.김 전 지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과 국회가 과거로 돌아가는 역사의 수레바퀴를 바로잡았다. 소신 투표한 여당 의원들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전 지사는 “(비상계엄 해제로부터) 일주일이 안 돼 진상규명이 시작됐고 열흘이 안 돼 대통령을 탄핵으로 단죄했다”며 “세계 어느 나라에도 전례가 없는 놀라운 민주주의 저력과 회복력을 보여줬다. 참으로 위대한 국민”이라고 적었다.김 전 지사는 “국회와 민주당 역할이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권력공백 상태다. 정치의 불확실성이 경제와 안보의 최대 걸림돌”이라며 “경제 민생은 물론 외교 안보 관련 현안을 여야를 떠나 대승적이고 주도적으로 챙겨주길 당부드린다”고 했다.김 전 지사는 “2016년 촛불혁명에 이어 2024년 촛불은 우리에게 더욱 엄중하게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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