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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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0 4 12.18 20:02
이혼전문변호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폭풍으로 사퇴했다. 5개월의 짧은 대표 재임 기간 내내 그는 윤 대통령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애초에 여당 대표로서 당정 코드를 맞추면서 대통령과는 차별화한다는 게 불가능한 과제였다는 지적도 나온다. 친윤석열(친윤)계 중심의 당을 장악하는데도 실패했다. 그는 김건희 리스크, 채 상병 특검법, 명태균 의혹, 대통령 탄핵소추안 등 현안에 오락가락 입장을 바꾸다 일부 지지층마저 등을 돌렸다.시작 때만해도 한 전 대표는 자신감이 넘쳤다. 그는 지난 7월23일 전당대회에서 무려 62.8%의 득표율로 새 당대표로 선출됐다. 상대 후보들에 비해 비윤석열계에 가까운 입장을 고수하고도 당원들의 지지를 얻어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쓴소리를 바탕으로 수평적 당정관계를 만들 것이라는 기대가 나왔다. 차기 대권주자로서 존재감을 발휘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그러나 윤 대통령과 친윤계가 장악한 당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윤 대통...
러시아군에 파병된 북한군의 사상 소식이 연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를 통해 흘러나오고 있다.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DIU)은 14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북한군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손실을 봤고 겁에 질려 아군을 사격했다’는 글을 올렸다.해당 글에서 DIU는 북한군과 러시아군으로 혼성 편성된 공수부대와 해병대가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받아 치명적이고 회복 불가능한 손실을 봤다고 주장했다. DIU는 “러시아 병사와 북한 병사로 구성된 전투부대의 전사자 추정치는 지금까지 20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DIU는 텔레그램으로 내놓은 후속 메시지에서 “쿠르스크의 플레호보와 보로즈바, 마르티니브카 마을 등에서 북한군 최소 30명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했다”며 “이번 전투의 북한군 전력 손실은 새 인원으로 보충됐다”고 밝혔다.DIU는 또한 북한군이 러시아군과 의사소통 문제를 겪고 있다고도 전했다. 북한군이 아군인 아흐마트 특수부대 소속 차량을 오인 사격해 특수부대원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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