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캐피탈

행복이 0 2 00:45

컬쳐캐피탈 서울 구로구와 강서구, 강북구에 있는 총 5곳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모아타운은 서울시의 소규모 노후 저층 주거지 재정비사업이다.서울시는 지난 11일과 14일 열린 제7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구로구 개봉동 20번지, 강서구 화곡동 98-88번지, 강북구 수유동 141번지와 31-10번지, 번동 469번지 일대가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선정된 대상지 5곳은 노후한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된 곳이다. 반지하 주택도 많이 분포됐다. 주차난이 고질적이고 녹지가 부족해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개봉동 20번지는 노후주택 비율이 74%, 반지하주택 비율이 51%에 이르렀다. 침수 피해 우려도 컸고 기반시설도 부족했다. 화곡동 98-88번지는 노후주택 비율이 73%, 반지하주택 비율이 69%로 역시 주거난과 침수피해 우려, 기반시설 부족 등이 문제가 된 지역이다.수유동 141번지는 노후 단독·다가구 주택 비율이 74%, 반지하주택 비...
“전 동재가 퍼스널컬러이고 싶지 않아요. 절대로. 반드시 새로운 퍼스널컬러를 찾겠습니다.”인기 드라마 <비밀의 숲>의 부패 검사 서동재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가 종영했다. 배우 이준혁은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연기로 흔한 빌런 캐릭터로 끝날 수 있었던 서동재를 주인공으로 만들어냈다. 배우라면 누구나 기뻐할 만한 일인데, 정작 이준혁은 소속사와 다툴 정도로 <좋거나 나쁜 동재>를 찍는데 부정적이었다. 그는 “너무 부담이 됐다”고 했다. 지난 15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그를 만났다.“동재는 주인공인데 정의롭지도 않잖아요.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컸어요. 대본을 정말 여러 번 바꿨어요.”<좋거나 나쁜 동재>는 청주지검에서 일하는 동재가 마약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다. 드라마의 특별한 점은 주인공 동재의 과거 ‘스폰 검사’ 시절에 대해 아무런 서사를 부여하...
서울시가 서울 시내버스에 지원하는 재정지원금이 뉴욕, 런던 등 다른 주요 도시에 비해 크게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민 교통복지 향상과 친환경 교통수단 확충을 위해 버스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교통학회는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 시내버스의 재정지원제도 개선 방안’ 정책토론회를 열었다.임삼진 한국환경조사평가원 원장은 이날 주제 발표를 통해 서울의 낮은 재정지원 문제를 지적했다. 2022년 기준 시내버스 1대당 재정지원금은 서울이 1억1000만원이었다. 이는 영국 런던 1억7000만원, 미국 뉴욕 4억6000만원~11억 2000만원과 비교하면 크게 낮은 수준이다.승객 1통행당 재정지원금도 2022년 기준 서울은 672원으로 런던의 837원, 뉴욕의 5642원~1만4640원보다 낮았다.시내버스 요금은 서울이 가장 낮았다. 1회당 요금은 서울 1500원, 뉴욕 2.9달러(3756원), 런던 1.75파운드(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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