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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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0 2 12.17 21:20
이혼전문변호사 “우린 이제 시작이니까요.”탄핵 집회의 주인공이 된 ‘응원봉’과 ‘응원봉을 든 2030여성들.’ 경향신문 여성 서사 아카이브 ‘플랫’은 2030 여성들에게 집회 참여 소감과 참여 계획, 다짐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13일 오후 현재 128명이 의견을 남겨주셨습니다.독자들은 “그동안 일궈 놓은 민주와 자유를 지키고 싶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게 아름다웠다”, “2030 여성과 기성세대 운동권 사이에 관계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도 중요하게 보고 있다”, “여성과 노동자, 장애인, 성소수자를 부정하며 탄생한 정부의 종말을 목격하고 싶다” 등 많은 의견을 보내주셨습니다. 이중 일부를 발췌했습니다.써미 “그래서 저는 국회 앞으로 나섰습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상경한 지 4년 된 서울시민이고, 아이돌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좋아하는 것이 많은 30대 여성입니다. 트라우마의 순간은 잊히지 않고 또렷하게 남아 마치 방금의 일처럼 느낄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난 3일 동원돼 국회의사당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포함해 서울과 수도권 등에 투입된 경찰 병력은 기동대 55개 중대 최소 42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동원된 군 병력도 국방부가 밝힌 1500명보다 많은 최소 1718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17일 경향신문 취재와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를 종합하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일 약 4200명의 경찰 병력이 현장에 배치됐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경찰 병력 약 1900여명이 배치됐고, 선관위 과천청사에 94명, 경기 수원시에 있는 선관위 연수원에 100명이 배치됐다.계엄 당일 현장에 투입된 경찰 병력 규모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경찰 고위 관계자는 “국회 인근에는 국회경비대도 있는데 이 정도 규모의 기동대가 추가로 동원됐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며 “단지 국회의원들의 진입을 막으려는 목적으로 이런 규모를 동원한 것이라면 상당히 많은 병력...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라 대통령 직무를 정지당했다. 2022년 5월10일 20대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949일 만으로, 임기 반환점을 한 달 넘긴 시점이다. 향후 내란죄 피의자로서 헌법재판소 결정을 기다리며 수사 대비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안 표결 과정을 침묵 속에 지켜봤다. 대통령실 직원들은 일찍부터 출근해 국회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이미 가결을 예상하고 자포자기한 분위기도 감지됐다. 윤 대통령은 탄핵안 표결에 앞서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지난 12일 ‘야당 횡포에 따른 합법적 경고용 비상계엄’이라고 주장한 29분간의 대국민 담화로 충분히 입장을 설명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읽힌다.윤석열 정부를 폐업 상태로 몰아간 것은 윤 대통령 자신이라는 평가를 피하기 어렵다. 윤석열 정부는 시작부터 김건희 여사 논란 및 각종 정책 실패로 휘청였고,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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